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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키와 프라이빗 키.

Started by koreas, Aug 22, 2020, 07: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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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통화 거래소 가수 박정운도 가담 가상화페 비트코인 사기.
그러다 보니 가상통화 거래소 가수 박정운도 가담한 가상화페 비트코인 사기 사건 도 알려졌네요.
요즘 비트코인으로 가상화페 가 난리죠. 너도 나도 어른 뿐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까지 참여해서 돈을 벌기도 하고 잃기도 하는 등 사회적 이슈 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상통화 거래소 가수 박정운도 가담 가상화페 비트코인 사기 소식 !"
제대로 된 정부의 시급한 규제 또는 정책 으로 전세계적인 관심 만큼 제대로 자리를 잡던지, 아니면 가상화페 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대책이 마련 되었으면 좋겠네요.
가상통화 거래소 가수 박정운도 가담 가상화페 비트코인 사기 소식 을 알려드려요.
경기도 안 좋은 지금 대한민국 시점에 정말 너무 한 사람들이네요.
인천지검 외사부는 사기 및 방문판매법 위반 등의 혐의로 채굴기 운영 대행 미국업체 '마이닝맥스'의 계열사 임직원 7명과 최상위 투자자 11명을 구속기소 했다는 소식이랍니다.
그리고 가수 박정운도 가담해서 비트코인 같은 이더리움 가상화페 사기 를 했다는 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눈물 을 흘렸겠네요.
또한 검찰은 마이닝맥스의 홍보 담당 계열사 대표이사인 가수 박정운 씨 등 3명도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긴 뒤 달아난 최상위 투자자 4명을 지명수배를 전국에 내렸습니다.
가수 박 씨는 홍보대행 회사의 대표를 맡아 올해 8∼10월 8차례 회사 자금 4억 5천여만 원을 빼돌려 생활비 등으로 쓴 혐의 등으로 조사 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016년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생성할 수 있는 채굴기에 투자하면 가상화폐로 수익금을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1만 8천여 명으로부터 2천700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다시는 이런 가상통화 거래소 가수 박정운도 가담 가상화페 비트코인 이더리움 사기 사건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도 한 번 투자해볼 생각이 있지만, 명확한 정부에서 규제나 대책 그리고 메뉴얼이 없다보니 찝찝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소소한 돈 투자로 재미만 느끼시고 절대, 큰 돈을 투자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세상은 절대 노력 없이 번 돈은 어떤식으로도 다시 토해내게 마련 입니다.
주식과 달리 명확한 분석이 안되니,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가상통화 거래소를 통한 가상화페 매매는 아직 투기란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하지 않고 있지만, 해외선물 전문가로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페로 혹시 수익이 난다면, 차트 분석이 되는지, 그리고 어떤 원칙으로 집입과 수익이 났는지 한 번 공개 해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뷰.
코인 부자 공부방 (Money&Investing)
코인 부자 공부방 (Money&Investing)
비트코인 전망 4천만원까지?
가상화폐 시가총액 1 위 비트코인 전망(BTC)
개발자 : 나카모토 사토시 ( 가명 )
최초발행 : 2009 년 1 월.
시가총액 : 약 184.9 조원 (2017 년 기준 )
상장거래소 : 103 개 (2017 년 기준 )
총 발행한도 : 21,000,000 개.
비트코인은 최초로 구현된 가상화폐입니다 . 발행 및 유통을 관리하는 중앙권력이나 중간상인 없이 , P2P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하여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이 주체적으로 화폐를 발행하고 이체내용을 공동으로 관리합니다 . 이를 가능하게 한 블록체인 기술을 처음으로 코인에 도입한 것이 바로 비트코인의 긍정적인 전망입니다 .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개인과 사업자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 여기에는 식당 , 아파트 , 법률사무소 , 온라인 서비스를 비롯한 소매상들이 포함됩니다 . 비트코인은 새로운 사회 현상이지만 아주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이를 바탕으로 가치 증대는 물론 , 매일 수백만 달러의 비트코인이 교환되고 있습니다 . 이것이 전망이 좋은 이유입니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시장에서 현재 유통시가총액과 코인의 가치가 가장 크고 , 거래량 또한 안정적입니다 . 이더리움이 빠르게 추격하고 있지만 아직은 가장 견고한 가상화폐라고 볼 수 있습니다 .
1. 중앙주체 없이 사용자들에 의해 거래내용이 관리될 수 있는 비트코인의 운영 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에서 기인합니다 . 블록체인은 쉽게 말해 다 같이 장부를 공유하고 , 항상 서로의 컴퓨터에 있는 장부 파일을 비교함으로써 같은 내용만 인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
따라서 전통적인 금융기관에서 장부에 대한 접근을 튼튼하게 방어하던 것과는 정반대의 작업을 통해 보안을 달성합니다 . 장부를 해킹하려면 51% 의 장부를 동시에 조작해야 하는데 , 이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 왜냐하면 ,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컴퓨팅 파워가 어마어마하게 소요되고 , 이것이 가능한 슈퍼컴퓨터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또한 , 장부의 자료들은 줄글로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암호화 해시 함수형태로 블록에 저장되고 , 이 블록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더 강력한 보안을 제공합니다 .
( 키워드 : 통화로 사용될 수 있는 보편성 및 편의성 )
2. 비트코인은 블록발행보상을 채굴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신규 코인을 발행합니다 . 블록발행보상은 매 21 만 블록 ( 약 4 년 ) 을 기준으로 발행량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처음에는 50 비트코인씩 발행이 되었고 , 4 년마다 계속 반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 코인의 총량이 2,100 만 개에 도달하면 신규 발행은 종료되고 , 이후에는 거래 수수료만을 통해 시스템이 지탱될 것입니다 .
1. 다양한 알트코인들의 등장에 앞서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시장에서 독보적이었기 때문에 , 현재 가장 보편적인 결제수단으로 사용됩니다 . 실생활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알트코인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을 뿐만 아니라 , 이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일례로 일본 업체들이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곧 비트코인을 오프라인 점포 26 만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실제로 일본과 호주에서는 이미 비트코인을 합법적 결제 수단으로 인정하면서 제도권 안으로 들여오고 있고 , 미국에서는 비트코인 ETF 승인 노력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 각국에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ATM 기계도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
2. 여러 나라에서 비트코인을 정식 결제 수단으로 인정하면서 , 실물화폐와 가상화폐를 거래할 때 더는 부가가치세가 부과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
그렇다면 가상화폐의 기축통화로서의 비트코인 가치는 점점 올라갈 것인가 ? 올라간다 . 전 세계의 총 통화량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비트코인의 상승여지는 아직도 크다고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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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날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모든 사업의 중심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집중된다 . 따라서 비트코인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보지만, 비트코인을 기축통화 , 이더리움은 사업에 쓰여질 것이다 . 약간의 기능차이가 있다고 본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 새로 생기는 가상화폐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의 교환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 .
현재 전세계 총 통화발행량 : 87,900,000,000,000,000 원 이다.
비트코인 총발행량 : 21,000,000 개 이다.
단순 산술평균으로 비트코인이 총 통화발행량을 대체하려면 87,900,000,000,000,000/21,000,000 = 4,185,714,286 원이 되어야 한다 .
비트코인의 가격적인 전망으로 볼때,
즉 1 개의 비트코인이 41 억 8 천여만원이 된다 . 양적완화로 인한 거품을 반영하여 좀 소극적으로 보고 총 통화량의 10% 를 대체한다고 본다면 1 개의 비트코인 당 4 억 1,800 만원이다 . 생각보다 너무 큰가 ? 좀더 최대한 보수적으로 보자 . 전 세계의 총 통화량의 1% 만 대체한다고 본다면 비트코인 1 개당 최소 4,180 만원이 되어야 한다 (2017 년 12 월 기준 ). 현재 1 개의 비트코인의 가격은 약 1,200 만원이다 .
비트코인에 변동성이 너무 크다고 얘기하는 이들이 있다 . 정말 그럴까 ? 비트코인의 가치변화를 들여다보자 . 2010 년 이후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점차 줄여들고 있다 .
티스토리 뷰.
KDLT. 의학.
비트코인 (bitcoin)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암호화폐이다. 비트코인의 화폐 단위는 BTC 또는 XBT로 표시한다. 2008년 10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쓰는 프로그래머가 개발하여, 2009년 1월 프로그램 소스를 배포했다. 중앙은행이 없이 전 세계적 범위에서 P2P 방식으로 개인들 간에 자유롭게 송금 등의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거래장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범위에서 여러 사용자들의 서버에 분산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해킹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SHA-256 기반의 암호 해시 함수를 사용한다.
2009년 비트코인의 소스 코드가 공개되었고,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라이트코인, 에이코인, 대시, 모네로, 제트캐시, 퀀텀 등 다양한 알트코인들이 생겨났다. 알트코인은 비트코인 이후에 등장한 암호화폐를 의미하며[3], 비트코인은 여러 알트코인들 사이에서 일종의 기축통화 역할을 하고 있다.
개요 [ 편집 ]
우분투에서 비트코인 클라이언트를 실행한 화면.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4]가 만든 가상화폐로, 통화를 발행하고 관리하는 중앙 장치가 존재하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신, 비트코인의 거래는 P2P 기반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의해 이루어지며, 공개 키 암호 방식 기반으로 거래를 수행한다. 비트코인은 공개성을 가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갑 파일의 형태로 저장되며, 이 지갑에는 각각의 고유 주소가 부여되며, 그 주소를 기반으로 비트코인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비트코인은 1998년 웨이따이가 사이버펑크 메일링 리스트에 올린 암호통화(cryptocurrency)란 구상을 최초로 구현한 것 중의 하나이다.[5][6]
비트코인은 공개 키 암호 방식을 이용해 공개된 계정간에 거래를 한다. 모든 거래는 비공개적이나 거래의 기록은 남으며,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분산된 시간서버 로 일련의 작업증명(proof-of-work)을 하여 중복지출(double-spending)을 방지한다. 거래 기록은 모두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야 한다. 저장소 크기를 줄이기 위해 머클 트리(Merkle tree)가 사용된다.
기술 [ 편집 ]
윈도 7에서 실행 중인 비트코인 소프트웨어.
비트코인은 웨이따이의 비-머니(b-money) 제안과 닉 재보(Nick Szabo)의 비트골드(Bitgold) 제안을 P2P로 구현한 것이다. 체계의 원리는 사토시 나카모토의 2008년 비트코인 백서에 나와 있다.[7]
주소 [ 편집 ]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사람은 모두 임의의 암호화 키쌍을 담고 있는 지갑을 갖게 된다. 공개키는 비트코인 주소 와 마찬가지인데 모든 지불의 발신자 와 수신자 종단점으로 작동한다. 공개키의 짝이 되는 비밀키는 소유자만이 지불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데 사용된다. 비트코인 주소에는 소유자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지 않아서 익명성을 갖고 있다.[8] 주소는 사람이 읽을 수 있게 표기될 경우 33글자 정도 된다. 비트코인 사용자는 여러 주소를 보유할 수 있고 새로운 주소를 제한 없이 생성할 수 있다. 어떤 네트워크 노드와도 접촉할 필요 없이 새로운 공개키와 암호키쌍을 간단히 생성하면 새로운 주소를 즉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주소를 무한대로 생성해 바꿔 사용한다면 익명성이 보장될 수 있다.[9]
거래 [ 편집 ]
비트코인에는 현재 소유자의 공개키(주소)가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 갑 이 사용자 을 에게 무언가를 전송할 경우를 보자. 갑 은 을 의 공개키(주소)를 비트코인에 추가하고 갑 이 소유한 개인키로 서명한다.[10] 그 다음 갑 은 이 비트코인을 적절한 메시지의 거래 내역으로 P2P 네트워크에 방송한다. 나머지 네트워크 노드들은 암호화된 서명과 거래량을 허가하기 전에 입증한다.
블록체인 [ 편집 ]
기본 체인(검은색)은 시작 블록(녹색)부터 현재 블록까지 가장 긴 나열로 이루어진다. 고아 블록은(회색) 기본 체인 바깥에 존재한다.
다른 노드로 방송(broad cast)된 거래 내역들은 어떤 것이라도 즉시 공식적이지 않다. 블록 체인 ( block chain )이라고 불리는 거래내역이 있는데, 이것은 알려진 모든 거래 내역의 목록을 수집해 보관하는 것이다. 블록 체인에서 6회 이상 인정되어야 공식적인 거래가 된다. 각각의 생성용 노드들은 인정되지 않은 거래 내역을 전해 듣고 후보 블록 에 수집한다. 후보 블록은 다른 것과 함께 있는[11] 파일이고 이미 알려져 있는 바로 이전의 유효블록(valid-block)의 암호화 해시를 포함하고 있다. 생성용 노드들은 난이도[12]에 의해 정해진 목표값 이하의 암호화 해시를 생성하기 위해 시행 착오를 반복한다. 노드가 그 해답을 찾으면, 노드는 네트워크의 나머지 노드에게 알린다. 새로 해결된 블록(solved-block)을 받은 노드들은 그것을 허가하기 전에 인증하고 체인에 추가한다.
결국, 블록체인은 생성자의 주소부터 현재 소유자의 주소까지 모든 암호화 기록을 갖게 된다.[13] 그래서 사용자가 이미 사용한 돈을 재사용하려고 하면, 네트워크가 거래를 거부할 수 있는 것이다.
비트코인 생성 [ 편집 ]
네트워크의 생성용 노드들은 전부 그들의 후보 블록을 만들기 위한 암호화 문제를 찾아내기 위해 경쟁한다. 이 문제를 풀려면 반복적인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노드가 정답을 찾으면 네트워크의 나머지 노드에게 그것을 알리고 새로운 비트코인 묶음을 요구한다. 새로 해결된 블록(solved-block)을 받은 노드들은 그것을 허가하기 전에 인증하고 체인에 추가한다. 노드에는 표준 클라이언트를 사용하거나 GPU 가속을 이용하는 다른 소프트웨어가 사용될 수 있다.[14][15] 사용자들은 집단으로 비트코인을 생성할 수도 있다.[16]
거래 수수료 [ 편집 ]
노드는 자신이 생성하는 블록에 다른 이들의 거래내역을 포함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비트코인 송신자는 거래 수수료를 자발적으로 지불함으로써 거래 속도를 높이고 사용자들이 노드를 운영하려는 유인을 제공한다. 특히 비트코인을 생성하기가 어려워질수록, 시간이 감에 따라 블록 분량마다의 보상이 줄어든다. 노드들이 받는 보상은 후보 블록에 포함된 모든 거래 내역과 관련된 거래 수수료이다.
총발행량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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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코인 생성" 옵션을 선택한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누군가, 구체적으로는 블록을 생성해내는데 성공한 누군가에게 한 묶음의 새로운 비트코인을 시간당 6번 정도씩 생성해 배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 소프트웨어나 같은 역할을 하는 사용자가 직접 만든 특수한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사람은 누구나 비트코인 묶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을 생성하는 것은 금광 채굴에 빗대어 "채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용자가 코인 묶음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은 정해진 목표값 이하의 해시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확률과 같으며, 비트코인이 묶음당 생성되는 채굴량은 50 BTC를 넘지 않는다. 그리고 채굴량 변동은 매 21만 블록이 생성될 때 마다 1/2으로 줄어들게 프로그램되어, 전부 2100만 비트코인을 넘지 않게 된다. 이 지불금이 줄어들면, 사용자들은 블록을 생성하는 노드를 구동하는 것 보다는 거래 수수료를 벌도록 유도된다.
2009년 만들어진 비트코인은 총발행량 2100만 비트코인이 한계이다. 그 이상은 발행될 수 없다. 2017년 6월 기준으로 대략 1,650만 비트코인이 발행되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전부 발행되는 시점을 2150년 즈음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블록 체인 혁명(돈 탭스콧의 책)) 그러나 다른 유사한 암호통화가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해서 다수 등장해 있기 때문에, 라이트코인 등 대체 암호통화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더 작은 단위로 쪼개 쓰면 된다. 비트코인은 소수점 8자리까지 나눌 수 있게 설계됐다. 비트코인의 가장 작은 단위는 창안자인 사토시 나카모토를 기념하기 위해 '사토시'라는 단위로 불린다.[17]
경제학 [ 편집 ]
화폐적 차이 [ 편집 ]
비트코인 경제는 여전히 기존의 경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소프트웨어도 베타 단계다. 하지만 중고차나 프리랜스 소프트웨어 개발 계약 같은 진짜 재화나 서비스도 현재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온라인 서비스와 만질 수 있는 상품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18] 미국의 전자프론티어재단과 싱귤라리티 대학에서도 비트코인 기부금을 받고 있다.[19][20] 거래 사이트에서는 미국 달러와 러시아 루블, 일본 엔화 같은 일반적인 통화와의 환전도 가능하다.[21][22] 누구나 블록체인을 볼 수 있고 거래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이걸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23][24]
노드간 거래는 중간에 금융 절차가 없기 때문에 환불이 불가능하다. 비트코인 클라이언트는 네트워크 상에서 지불 사실을 전파하는 노드들에게 거래 내역을 퍼뜨린다. 오류가 있거나 규칙에서 벗어난 거래는 정직한 클라이언트에 의해 거부된다. 거래는 대부분 무료지만 거래를 위한 연산을 빠르게 해주는 다른 노드들에게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의 총량은 2100만이 될것이다. 코인 공급량은 매 4년마다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한다. 2013년에는 총량의 절반이 생성되고 2017년에는 1/4이 생성된다. 공급량이 그 목표에 다다르면 생산량이 없어짐으로 인해 가격 디플레이션(가치는 상승)을 경험하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비트코인은 소수점 8자리(모두 2.1 x 10 15 단위)까지 분할될 수 있으므로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가격이 하향 조정되는데 필요한 실질적 제약을 없앴다. 비트코인이 모두 생산된 이후에는 거래를 위한 블록을 생성하는데 연산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 관련 연산 수수료를 경쟁적으로 모으도록 유도하게 될 것이다.
결과 [ 편집 ]
제도권의 명목화폐와는 달리, 비트코인은 분산 처리되는 성질[25]을 가지고 있으므로 중앙 은행이 불안정을 유발하는 것같이 특정 관리자가 조작할 수 없다. 비트코인의 소프트웨어는 제한된 선에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지만, 이것은 예측 가능하고 모든 당사자에게 미리 공개되어 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 또한 일반적 사용자들이 가치를 재분배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중앙이 통제할 수 없다.
2011년 2월에는 슬래시닷이 비트코인을 기사화하여 슬래시닷 효과가 비트코인의 가치와 유용성에 영향을 미쳤다.[28][29]
비트코인 투기 [ 편집 ]
비트코인은, 통화 평가절하와 사용층 감소, 정부 차원의 소프트웨어 사용 금지 같은 것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현금을 모두 금지"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26] 비트코인이 탈집권적이고 익명적인 것은 미국정부가 e-골드(e-gold)나 자유달러(Liberty Dollar)같은 디지털 통화 회사를 기소한 데에의 반응이다.[27] 아이리시 타임즈(Irish Times)의 대니 오브라이언(Danny O'Brien)은 "비트코인 경제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니 그들은 '이거 합법입니까?', '이거 사기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이런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변호사와 경제학자들이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 나는 당신이 입법자들도 조만간 포함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짐작한다"라고 조사해 보고했다.[26]
비트코인의 투기법은 크게 두 가지다. 거래소마다 환율이 다르기 때문에, 환율이 낮은 곳에서 싸게 비트코인을 많이 산 다음, 그 비트코인을 환율이 높은 거래소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달러화로 환전하여 환차익 수익을 낸다. 거래소마다 환율이 20% 정도 격차가 나는 경우도 있어서, 환차익이 기존 외환시장에서 보다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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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저항 [ 편집 ]
순기능 [ 편집 ]
다른 투기법은, 주식시장의 거래와 마찬가지로, 싸게 비트코인을 구매하여 보유하고 있다가, 값이 오르면 내다 파는 방식이다. 2009년 생긴 비트코인은 4년 10개월 만에 2만배 가격이 올랐다. 엄청난 고수익으로 "금 2.0"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후 가격이 급락하여 1비트코인당 1,000달러를 넘던 시장 가격이 200달러대로 추락하는 등 고위험 투자 상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스위스 은행 [ 편집 ]
한국 민주당 정부는 비트코인의 역기능에 더 주목하여 강력한 규제를 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북한에 대한 미국의 경제 제재를 회피하려 한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북한 석탄 반입 참조. 부테린의 주장대로, 오프라인의 실물화폐는 미국 정부의 강력한 중앙통제 때문에, 검열을 피하기 힘들다.
역기능 [ 편집 ]
해킹 [ 편집 ]
푸틴과 시진핑은 미국만이 독주하는 일극제체를 반대한다고 공동성명을 내기도 했다. 미국의 일극체제는 군사분야가 아닌 경제분야에서는 미국 재무부가 은행의 지불 시스템에 압력을 가하고 영향을 행사하며 기업 경영에 개입한다고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주장한다. 이런 방식으로 미국이 전세계 경제를 통제하고 있는데, 비트코인은 이러한 미국의 일극체제를 깰 수 있다. 즉, 미국에 저항하는 러시아, 중국, 북한 등의 많은 나라들이 미국 재무부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암시장 [ 편집 ]
비트코인은 기존 화폐와는 달리 익명성을 갖고 있어서, 인터넷 암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인터넷 도박, 마약, 포르노 등 불법 거래에 정부 당국의 감시를 피해 거래가 가능하다. 실제 많은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란은 이란 핵개발로 미국이 금융제재를 하자, 이란의 중견 신발업체가 비트코인으로 대금결제를 하여 미국의 감시망을 벗어났다.[30]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고객이 해당 거래소 사이트를 해킹하여, 다른 고객들의 막대한 비트코인을 훔쳐간 사건이 발생했다. 비트코인은 암호통화로서, 1장의 만원짜리 지폐가 아니라 1장의 암호지폐로 되어 있고, 이 암호만을 상품권 쿠폰번호 입력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익명성이 보장된 특징으로 인해, 해당 비트코인의 암호(쿠폰번호)만 유출되면 그 비트코인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해킹 절도범도 사용이 자유롭다. 익명성 때문에 역추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거래소의 비트코인 계좌에서 다른 비트코인 계좌로 송금할 시 자동으로 출금되도록 한다면 거래소의 계정이 해킹당했을 때 무더기로 자산이 도둑맞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어, 일부 거래소에서는 수동으로 비트코인 출금을 확인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거래소의 계정과 비밀번호를 개개인이 높은 수준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실제로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인 일본의 Mt.Gox는 2014년 2월에 4억5천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이 유출되어 파산보호 신청을 한적이 있다. (7월까지 850,000비트코인중 200,000을 되찾았다.)
예를 들어 도박, 마약, 포르노, 무기의 인터넷 구매가 범죄인 국가에서, 해당 쇼핑몰 사이트에 입금하는 방법은, 국내 은행을 통한 계좌이체, 국내 신용카드를 통한 결제가 보통인데, 이러한 결제방식은 해당국의 재무부에서 모두 역추적이 가능하다. 그러나 비트코인을 이용할 경우, 최초의 거래소인 일본 Mt. Gox 또는 세계 최대인 중국 BTC China에 국내 은행을 통한 계좌이체를 하면, 여기까지는 자금추적이 가능한데, 그 이후에는 익명성 때문에, 어디서 비트코인을 얼마나 썼는지를 전혀 알 수 없다. 따라서, 도박 마약 사이트에서 결제를 했는지 안 했는지를 해당국 재무부 또는 수사기관이 일체 확인을 할 수가 없다.
돈세탁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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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검열저항과 비슷한데,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미국 정부는 스위스 은행의 비밀자료를 강제로 받아내었다. 그리고 스위스 은행의 유명한 숫자계좌와 같은 익명계좌를 허용하는, 즉 스위스 은행을 미국에 설립해 전세계 부자들의 검은돈을 흡수하고 있다. 이에 스위스 정부는 비트코인으로 미국 정부의 비밀자료 요구를 차단하려고 노력중이다. 즉 비트코인은 21세기 스위스 은행 비밀계좌의 역할이 기대된다. 스위스 은행은 17세기 프랑스왕 루이 14세가 개신교인 위그노 부자들을 탄압하면서, 역설적으로 위그노 부자들에게서 급하게 돈을 빌리기 위해 익명을 사용한데서 시작되었다. 이러한 정부의 공식 정책과 모순된 비공식 정책을 하는 사례는, 역사상 많이 존재하며, 이 모순을 이용한 전세계 정부와 재벌들을 상대로 한 익명의 숫자계좌라는 은행업 영업의 결실이 바로 스위스 은행이다. 즉, 스위스 은행을 2008년 미국이 강제로 개방하여 비밀주의를 무너뜨렸지만, 세계 최고 권위의 은행비밀계좌의 필요성은, 오늘날에도, 앞으로도 항상 존재한다. 스위스 은행이 미국 정부에 무력화 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스위스 은행을 필요로 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008년 스위스 은행이 미국 정부에 개방된 직후인 2009년 개발되었으며, 스위스 정부는 비트코인으로 미국 정부의 비밀제공 요구를 근본적으로 저지하려고 한다. 스위스 은행은 스위스에서 영업하는 수십개 은행을 모두 통칭해서 말하는 게 아니라, 1위 UBS와 2위 크레디트 스위스를 말하는 것이다. 이 두 은행이 전세계 정부와 재벌들의 비자금을 거의 다 유치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스위스는 정부와 재벌과 마피아의 검은돈을 숨기는 조세피난처 1위의 국가다. 2위가 미국이다.
전 세계에는 정부 당국의 규제를 피해 숨어있는 엄청난 규모의 불법자금이 있기 때문에, 이 방대한 지하경제의 돈이 유입될 수 있어서, 비트코인 거래 규모가 매우 커질 수 있다.
비트코인은 기존 화폐와는 달리 익명성을 갖고 있어서, 기업의 불법 비자금, 불법 정치자금이나 마피아 등의 범죄자금을 합법적으로 돈세탁하는 수단이 된다.
다만 비트코인 자체의 전자지갑 주소에 대한 익명성은 보장이 된다 하더라도 거래 내역은 기록되어 전 세계 네트워크에 공개되므로 주고 받은 거래 기록이 전혀 남아있지 않다고는 할 수 없다.
특히 비트코인을 직접 채굴해서 얻는 양이 극히 제한적이므로 비트코인을 통해서 뇌물을 주고 받는 정도에 필요한 액수는 분명 특정 비트코인 환전소나 거래소를 거쳐야 하고 해당 거래소에서는 개인에 대한 신상정보를 확인하고 입출금을 처리해 주고 있기 때문에 뇌물을 공여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전혀 기록이 남지 않는다고 볼 수는 없어 비트코인이 함부로 뇌물 거래에 쓰인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뇌물 제공의 경우, 현재까지는 사과상자에 현금을 담아서 배달하거나, 무기명 채권을 구매해 그 증서를 교부하는 방법으로 거래 흔적을 지웠으나, 비트코인으로 뇌물을 제공할 경우, 사과상자 현금 제공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 익명성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주고 받은 기록이 남지 않는다. 따라서, 앞으로는 과거처럼 볼썽 사납게 트럭으로 상자를 옮기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비트코인 결제를 통해, 매우 간단하게 거액 부터 소액까지 뇌물 전달이 자유롭게 전달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사과 박스에 돈을 담아 주거나 비트코인으로 돈을 보내 주거나 뇌물 공여 등의 불법적 블랙 머니 유통은 기본적으로 사회의 통제망에의해 제한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사과박스에 담을 정도의 현금을 은행에서 인출하게 되거나 거액의 이체가 은행에서 이루어지게 되면 우리나라는 모두 당국에 자동적으로 보고가 올라 가도록 되어 있고 금융 당국은 이러한 거액 거래자들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기존 화폐나 비트코인 모두 건전한 좋은 면이 더 많지만 일부 악용될 소지가 있고, 실제로 그런 사례들도 있는 바 이런 문제는 전 사회적인 신뢰 강화와 금융 시스템, 정치적 법률 체계 등으로 보완해 가야할 문제이다.
인도 "가상통화 은행거래 전면금지"...암호화폐 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RBI 금지 임박.
인도 중앙은행(RBI)에 의한 은행업무 금지는 7월 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인도에서 가장 큰 가상통화 거래소인 우노코인(Unocoin)은 은행의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인도 중앙은행이 요구한 가상통화 은행 거래금지는 7월 5일부터 효력이 발생할 예정이다. 7월 20일 대법원이 심리할 금지에 대한 5개의 탄원서가 존재하는데, 인도 인터넷 및 모바일 협회(IAMAI)의 청원은 7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인도의 최대 가상통화 거래소 중 하나인 우노코인은 IAMAI의 회원이다. 젭페이와 코인세큐어를 포함한 다른 주요 거래소도 회원 중 하나이다.
모든 고객들은 거래소에서 대안을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기 투자자들은 희망을 잃지 않았지만, 유효 일자부터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시장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안법을 찾는 우노코인.
암호화에서 암호화로의 거래와 같은 대체 경로는 현재 인도에선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우노코인의 CEO이자 설립자인 Sathvik Vishwanath는 인도 상인들의 정서는 이전보다 훨씬 약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은행들이 가상통화 거래 고객들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우노코인은 이번주에 발효되는 은행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RBI가 발표한 가상통화 거래 금지 때문에 거래소는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약 37만명의 고유 사용자들 보유하고 있는 우노코인은 최근 우노닥스라는 거래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외에도 몇몇 다른 가상통화 거래소 역시 은행의 도움 없이도 계속해서 가상통화를 거래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암호화 플랫폼을 출시했다. 하지만, 우노코인의 CEO는 비트코인닷컴의 인터뷰에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우리 은행 관계는 2018 년 7 월 5 일 또는 그 이전에 중단 될 것이다. 우리는 INR 예금과 인출을위한 새로운 메커니즘을 도입하는 과정에 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과 카카오톡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 보세 요 !
거래소측은 이는 작은 사업이 아니며, 새로운 솔루션을 구축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들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정상적인 은행경로를 통해 INR를 입금하고 인출할 수 있다.
비트코인/평가.

koreas

최근 수정 시각: 2020-04-14 07:20:57.
1. 장점 [편집]
비트코인은 타 화폐에 비해 높은 자유성과 투명성(?)에서 가치를 지닌다. [1]
물론 비트코인의 이런 특성으로 인해 효율적인 통화정책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큰 단점이지만, 이런 식의 임의적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반대로 비트코인만의 장점이기도 하므로, 장단점의 비교가 필요하다. 만약 비트코인이 한 나라의 화폐를 대체한다 하더라도 또한 지급준비율을 올리는 방식으로 통화승수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완전히 통화정책에서 손을 떼는 것도 아니다.
기존의 화폐는 국가에 의해 통제되어 왔다는 점으로, 국가의 이해관계에 따른 환율조작이나 양적완화, 금리조정 등의 정책이 경제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나 이웃국가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즉 기존의 화폐들은 정부의 이해관계에 따라 가치가 조작될 리스크에 항상 처해 있으며, 여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이런 이해관계가 아니라 정해진 알고리즘에 따라 생산되며, 그 생산량도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하다. 기존의 화폐로서는 벗어날 수 없는 숙명인 발행주체에 의한 가치조작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은 큰 메리트를 가진다. [2]
비트코인의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투명한 발행과정은 새로운 기축통화 혹은 주요 통화로의 발전 가능성 또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현재의 기축통화인 달러화의 경우 전 세계로 퍼져서 결제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또한 미국의 영향력으로 인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달러가 기축통화로 사용되면서 미국은 상당한 시뇨리지를 얻고 있는데, 이에 대해 각국은 어느 정도 분명 반감이 존재한다. 결국 달러화를 이용해 결제를 진행할 때마다 미국에 일정 부분 수익이 돌아가는 셈이 되며 [3] 또한 미국의 경제적 의도에 어느 정도 종속되기 때문이다. [4] [5]
2016년 10월 비트코인의 총 가치는 100억 달러에 달한다. 비트코인에 투자한 이들 중에는 유명 헤지펀드도 다수 존재하며, 헤지펀드뿐만이 아니라 마스터카드, 비자카드, 페이팔 같은 결제업체도 관련하여 투자를 하고 있다. #
만약 세계경제가 충분히 통합된다면 현재처럼 특정 국가에 좌우되지 않는 중립적인 통화가 필요해질 가능성이 존재하며, 비트코인은 이 상황에서 자연스러운 대안이 된다. 이에 관해서는 최적통화지역 이론을 참고.
이런 상황에 반감을 가진 국가의 대표격으로는 중국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은 이런 달러 패권을 싫어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은 웬만하면 해보고 있는 중이다. 비록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되는 것보다는 덜 좋은 결과지만, 비트코인이 기축통화가 된다면 적어도 미국에 끌려다니는 일은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주도로 이루어지는 활동 외에도 중국의 민간기업 측에서는 비트코인 대량 채굴에 나서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주식시장에 상장한 채굴자도 존재한다 . 다만 비트코인이 가져올 수 있는 달러패권 약화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무정부성에 경계하는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금융기관의 비트코인의 거래 및 관련 서비스 제공을 금지했다.
세계 경제는 기본적으로 자유화를 지향하고 [7] 있다. 부분적으로 후퇴하는 부분은 있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자유도는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상승하고 있다. 자금 유동성이 높고 자본의 자율성이 높을수록 시장은 새로운 접근 가능한 실물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의 가치 변동에 관여하는 여러 가지 법칙 중 하나를 파악할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대규모 자본의 이동에 있어서 중앙정부 등에서 제동을 걸게 되는 순간 자유화가 감소한 것으로 여겨져 가치가 하락하고, 제동을 받지 않고 자유화가 심화될수록 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이다.
흔히들 비트코인을 빗대어 말하는 온라인 게임들 내의 화폐 가격을 생각해보라. 만약 비트코인이 아무런 값어치도 없다면, 왜 값이 하락하지 않을까? 결국 비트코인 경제권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그것도 지수적 성장을 하고 있다는 반증인 것이다. 게다가 비트코인은 수학적으로 증명된 알고리즘을 이용한,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6] '환율조작에서 자유로운 화폐'이다.
게다가 비트코인 블럭에는 '모든 거래가 기록된다.' 즉 기존의 현금거래 등이 가지는 불투명성과 그에 따른 부패 등의 비용이 비트코인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비록 지금은 마약거래 등에 쓰이고 있기도 하지만, 비트코인으로 거래를 하게 된다면 결국 그 마약 판매자의 비트코인이 어떻게 소비되었는지는 기록으로 영원히 남는다. 물론 새로운 비트코인 지갑을 만들어서 거래할 수도 있지만 결국 그것도 기록에 영원히 남으므로, 사실상 모든 거래가 유리지갑(?!)이라고 볼 수 있는 것.
보안성 측면에서 비트코인 네트워크 자체는 아직까지는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10] 비트코인 체제를 유지시키는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및 알고리즘에는 문제가 없다고 여겨지나, 거래소는 지속적인 해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1, #2) 말하자면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안전하다는 것은 즉 원화를 가지고 물건을 사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편의점의 돈을 훔치는 도둑은 존재한다는 말이다.
또한 비트코인의 근간인 블럭체인이 이미 인터넷상의 수많은 채굴자들과 비트코인 지갑 사용자들에게 퍼져 있으므로, 인터넷 자체를 완전히 없애버리지 않는 이상 [8] 비트코인 시스템을 없앨 수도 없다. 만약 백 번 양보해서 반대론자들 말대로 비트코인 자체에 가치가 없다고 하더라도, 비트코인 시스템에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은 항상 존재할 것이다. 그리고 이들에게 있어서 비트코인은 '진짜 화폐'이므로, 이들 사이의 거래에서 비트코인은 분명히 화폐의 기능을 할 수 있다. 이제 당신이 '반대론자' 입장에서 이 '찬성론자'와 거래를 한다 치자. 그러면 어떻게 거래하는 게 가장 좋을까? 당연히 나에게는 가치가 없지만 그에게는 가치가 있는 비트코인 을 줘야 한다. 즉, 찬성론자의 존재로 인하여 비트코인은 반대론자에게도 가치를 가진다. 비트코인 찬성론자가 없어질 일도 없고 비트코인이 없어질 일도 없으므로, 결국 비트코인은 기축통화는 못 되더라도 통용되는 통화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존재하는 인터넷이란 게 선진국의 전유물임을 감안하면, 단순 통용을 넘어서 주류 통화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도 볼 수 있을지 모른다. [9]
다만 위 주장에 대한 반론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등의 예를 들면서 선택과 집중이 일어나는 인터넷 특성상 50% 이상의 연산력을 가지는 것이 생각보다 쉬울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흔히 51% 공격 (51% attack)이라고 일컬어지는데, 실제로 2014년에 전체 네트워크의 50% 이상의 연산력을 한 집단에서 가진 적이 있었다. 문제의 단체는 Ghash.io라는 마이닝 풀 [13]로, 최장 12시간 가량 50% 이상의 연산력을 보유했었다.
이 같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안정성은 비트코인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전체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가진 연산력의 절반 이상을 장악해야 하는데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문제에서 기인한다. [11]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연산력은 2016년 9월 현재 20,080,812.13 페타플롭스(. )에 달한다. 2015년 시점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 중국의 텐허-2가 33.8 페타플롭스를 기록하고 있으며, Top500에 드는 슈퍼컴퓨터의 계산성능을 다 합해도 363페타플롭스이다. [12] 국가적으로 비트코인을 조작하려 한다 해도 1천만 페타플롭스는 커녕 300페타플롭스를 동원할까 말까 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으니, 원칙적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상당히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문제 난이도는 지수적으로 증가하므로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안전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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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시나리오로, 나만 이득보고 딴 놈들 전부 엿 먹이게 하려는 목적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파괴하려고 시도하는 상황을 생각해 보자. 공격자가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중국이 사실상 네트워크를 통제하는 바람에 지속적인 손해를 보고 있다. 그러므로 네트워크를 파괴한다"가 될 수도 있고, 그냥 공격자 개인의 인성 문제일 수도 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폭발시키려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를 PoC 형식으로 증명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으로, 이유는 사실 아무래도 좋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비트코인 안티들의 주장이 맞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무너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실제로 2016년 현재까지도 달러화로 표시한 비트코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으며, 2016년 10월 25일 현재 비트코인의 총 가치는 105억 달러에 달한다.참고 이는 약 11조 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현상을 이해하려면 경제적 인센티브를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비트코인이 가치를 가지는 것은 알고리즘을 통해 통화가 가져야 하는 세 가지 요소를 갖출 수 있다는 것이며, 그 알고리즘이 통화로서 작동하기 위한 대전제는 전체 네트워크 연산력의 50% 이상을 좌우할 수 있는 주체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바꿔말하면, 50% 이상의 연산력을 가질 수 있는 집단이 있다면 통화의 기능이 상실된다. [14] 하지만, 그 집단이 비트코인의 화폐 기능을 정지시켜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대체 무엇인가? 비트코인으로 이득을 얻는 집단이라면, 자신의 연산력이 50%에 가까워질수록 연산력을 줄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투자한 엄청난 연산력이 전부 가치 없는 일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15]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존속에서 이득을 얻지 못하는 사람이 네트워크를 망가뜨리겠다는 일념으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가능할까? 위에도 나와 있지만 2015년 7월 기준 전세계 Top 500 슈퍼컴퓨터의 연산력을 다 모아도 겨우 300페타플롭스밖에 되지 않으며 이는 2016년 9월 기준 비트코인 네트워크 연산력의 절반인 1000만 페타플롭스에 비교하면 0.003%밖에 되지 않는다. 슈퍼컴의 가격을 생각해보면 답은 매우 간단하다. 여전히, 네트워크 자체를 망가뜨리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봐야 한다.
마이닝 풀을 장악해서, 해당 마이닝 풀의 해시 파워를 이용해 이중 지불 문제 등 잘못된 거래를 대량 양산해 비트코인을 파괴하는 시나리오도 제안된 바 있다. 설령 그 즉시 모든 네트워크의 비트코인의 화폐기능이 상실되지 않더라도 가치를 0으로 만들어서 실질적으로 폭파시킬 수 있는데, 예를 들면, 하나의 비트코인을 두 번 이상 지불가능해지는 문제를 이용해서, 전 세계의 거래소에 같은 비트코인을 수억 수조번 지불하고 환전시도를 계속 때리거나. 이러면, 어쨌거나 비트코인의 가치는 0에 수렴하게 되고, 수렴하기 전까지는 해커는 어쩄건 실물화폐로 환전된 양 만큼 이득을 본다. 더군다나 이러면 해커 본인은 전기세도 별로 안 든다. 바이러스 만들고 퍼트릴 PC 한두 대로 충분하니까.
또 비트코인의 비교적 빠른 송금 속도와 낮은 송금 수수료율도 외국에서는 큰 장점으로 꼽혔었다. 한국에서는 이 점이 잘 부각되지 않지만, 미국 같은 나라는 다른 은행으로 송금하면 송금 수수료만 1만 원이 넘고 송금 기간도 주말에 보내면 3일이 걸리기도 한다. 이런 낙후된 은행 시스템 때문에 외국의 인터넷 결제에서는 신용카드, 페이팔과 함께 비트코인이 사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1BTC의 현금 가치가 치솟은 결과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비싸지기도 하였고, 수수료를 없거나 적게 기입한 송금 요청은 며칠 이상 지연되기도 하는 상황들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현재로서는 비트코인의 송금 수수료는 오히려 매우 비싼 편이며 송금 속도 또한 매우 느리다. 비트코인은 실물경제에 유통될 수 없는 실험적 화폐이다.
2. 단점 [편집]
실제 역사를 보면 2014년에 잠시나마 50% 이상의 연산력을 가졌던 Ghash.io는 신규 가입을 더 이상 받지 않는다는 성명을 냈다. 또한 자신들의 기여도를 39.99% 이하로 낮추겠다고 했다. 그리고 풀에 가입했던 유저들은 자발적으로 Ghash 마이닝 풀을 떠났으며, 심지어 해당 마이닝 풀에 대한 DDoS공격도 이루어졌다(!!). 2016년 10월 25일 현재 연산력 분포를 보면 1등인 Antpool은 20%만을 가지고 있으며 2등 F2Pool 15%, 3등 BTCC pool 12.5% 등으로 꽤 골고루 분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문제의 Ghash.io는 겨우 0.3%를 차지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좌우할 수 있는 연산력을 가진 것은 마이닝 풀밖에 없으며, 그 마이닝 풀은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참여와 탈퇴가 가능하고, 그 구성원들은 자신이 속한 마이닝 풀이 50%를 넘기지 않도록 주의할 강력한 인센티브가 존재한다. 반대론자들의 우려가 현실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건재하고, 한번 겪어본 이상 똑같은 문제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은 파편화된 화폐체계이다. 실제 비트코인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단순히 투기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옹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모든 자산이 한 장소에 모이는 중앙집권형 은행 시스템에서 탈피하고자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16] [17] 비트코인은 앞서 열거했던 국가 주도의 급격한 인플레나 운영 방만으로 인한 사고 또는 수수료 등에서 개인의 재산을 지켜낼 수 있는 수단이다. [18] 기관과 정부 주도로 이루어지는 금융 통제는 제대로 이루어졌을 경우 안전을 보장하지만 항상 기관과 정부가 옳으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 입장에서는 Mt.Gox나 bitfinex같이 거래소가 털리는 것도 완전히 '파편화'되어 있는 화폐체계를 거래소 지갑을 통하여 '중앙화'하였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번 국가주도로 화폐통제가 이루어지다가 금융위기를 맞았던 그리스나 베네수엘라 또는 거의 준전시에 해당하는 국가에서 이미 기존 현지화폐는 종이쪼가리 수준인데 그나마 비트코인을 비롯한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겨우 경제생활이 가능하다는 증언이 들리고 있다. 레딧 비트코인 포럼 베네수엘라인의 증언 특히 베네수엘라의 경우 현재 국가가 심각하게 부패하여 큰 돈을 무사하게 지니고 있기 힘들고, 가지고 있더라도 인플레로 변호사 의사 월급으로 먹을 것을 사기조차 버거운 상황인데 비트코인은 그 투기성을 감안하더라도 오히려 현지 화폐보다 '안정적'으로 널뛰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현지인의 감상이라고. 비트코인이 이들 불안정한 국가에서는 빠르게 보급되고 대신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2017년 현재 빅카메라와 일부 대형매장에서 현금 대신 이용이 가능하고 [19] 전 세계 곳곳에 비트코인 ATM이 설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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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가진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그것이 법정화폐도 실물화폐도 아니라는 것이다. 실물화폐는 그 자체가 가진 효용가치에 의해 가치가 보장되고, 법정화폐는 그것이 액면가에 해당하는 모든 채무관계에 대한 정당한 지불수단임을 국가가 보증함으로써 [21] [22] 가치가 보장된다. 물론 실물화폐나 법정화폐라고 해서 항상 가치가 보존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통용되기에 큰 무리가 있는 정도는 아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그런 가치 보장의 원천이 전혀 없고, 그 가치는 순전히 시장참여자들의 변덕에 달려 있다. 이것이 비트코인의 문제점의 원천이자 모든 가상코인이 이 문제로 귀결된다. 해당 문단의 하단에도 여러가지 문제를 지적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 비트코인, 나아가서는 가상 코인의 미래를 점할수 없다.
최근 문제가 된 월 스트리트의 신용금융문제를 다를때도 이를 가르켜 존재하지 않는 거짓의 거품이라 하는데 하다못해 월 스트리트 신용 자본은 '미국과 그것에 관여한 사람들의 허황된 꿈'이라는 공통의 실물경제가 존재한다.그럼에도 존재하지 않는 숫자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여기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실물경제가 완벽하게 존재하지 않는 자본'이라는 말 그대로 숫자로만 존재하는 경제라는 점이다.
실제로 2013년 12월 중국 정부가 금융기관의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하고 뒤이어 바이두가 비트코인 결제를 중지하자마자 3일 만에 $1200에서 $600까지 떨어졌다가 $800으로 올라왔다.(뉴스차트) 이런 급락은 특히 비트코인의 가격 급등에 중국인들의 투기 수요로 인한 거품이 많이 끼어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역시 초창기 비트코인의 해외 송금에 수수료가 없거나 매우 저렴했고, 구입 및 송금 시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투기 및 재산 도피 및 세금 탈루의 목적으로 비트코인 수요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점에서 통화로서의 비트코인의 치명적인 문제점은 바로 가치의 급격한 변동성이다. 통화란 가치가 급격히 올라도 문제고 급격히 떨어져도 문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의 가치가 상승하면 구매력이 올라가는 것이므로 더 많은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과연 이것이 좋은 일일까? 당연히 기업의 매출이 급감하고 자산 가격의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이다. 이는 고용, 투자 전반의 위축을 불러온다. 반대로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 구매력이 줄어드는 것이므로 자연히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된다. 당연히 해당 화폐에 대한 선호도도 감소하게 될 것이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급격한 화폐가치의 변동성은 전술한 문제점들을 극대화시킬 것이고 이는 자연히 경제적 혼란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즉 비트코인 가치의 급격한 변동성과 불안정성은 보유자에게 막대한 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36.36B [23]인데 이는 우리나라 GDP의 1/10도 안되는 수준이며 애플의 시가총액인 889.16B의 1/6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화폐의 총액이 안정적인 국가의 GDP는커녕 거대기업의 시가총액에도 못 미치는데 이는 화폐로서의 안정성이 극도로 떨어짐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기업은 토지와 건물, 기술, 자본이라는 실질적인 유용한 자산과 생산력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흥망성쇠를 반복하는데 과연 무형일 뿐더러 실질적인 유용성이 거의 전무한 가상화폐의 총액의 가치가 이보다도 낮으니 안정성은 극도로 낮을 수밖에 없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비트코인을 옹호하는 일반의 근거, 그 대표적인 것들 중 하나가 "비트코인 가치가 처음에는 1달러였는데 지금은 300달러가 넘어요.
" 라는 것이다. 사실 이렇게 가치가 단기간에 급등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비트코인이 통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을 의심할 여지가 있다. 또한 투기적인 수요가 존재할 가능성이 크고 일종의 버블이 형성될 가능성도 자연히 뒤따른다는 점 역시 염려되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반대자들은 "튤립"이라고 폄하하기도 하지만 튤립버블 현상과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는 게 중론. 당연하지. 튤립은 감상할 수라도 있잖아?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시장 참여자들의 '암묵적 합의가격'으로 수렴해서 안정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으나 합의가격이 얼마나 될지, 실제로 수렴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물론 혹자는 소수가 독점하는 비트코인 물량이 시중에 전부 풀리면 그때부터는 투기적인 성격이 모두 꺼지고 실제 비트코인의 가치에 해당하는 만큼 시장가격이 형성되어 화폐로서 기능을 하게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이론적으로 틀린말은 아니나 실제 그 소수의 코인 보유자들이 도대체 언제 물량을 다 풀 것이며 그렇게 하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다는 것이다. [24] 이는 비트코인이 반드시 해결해야할 장기적으로 항상 존재하는 큰 내재적 리스크이다.
이 경우 50을 가진 사람(또는 50이 모인 연합체)은 전체의 50%의 연산력을 가졌지만 사실상 새로 채굴되는 코인의 100%를 독점하게 된다. [28] 또한 사람이 짠 프로그램이라 프로그래밍적 오류도 있어 한 번씩 비트코인 가치가 급락할 때도 있다. [29] 또한 위에서처럼 환율조작을 벌이게 되면 작전을 벌인 세력은 합당한 처벌을 받지 못하는 단점도 있다.
그 외에도 산재한 문제점을 들자면, 전체 코인 생산력의 절반 이상을 한 집단이 좌지우지할 수 있게 될 경우, 비트코인 내에서 환율조작을 손쉽게 벌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정확히는 어느 한 집단이 전체 네트워크상에 존재하는 코인 생산(을 위한 계산)력의 대부분을 장악하면이다. 이는 분산 네트워크 기반의 비트코인에서 새로운 코인을 채굴, 검증하는 메카니즘 때문. 비트코인은 채굴자들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최신(최종) 체인의 값을 토대로 일종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25] 해쉬값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채굴되는데, 이를 체인이라고 하며, 가장 먼저 일정 길이 [26]의 체인에 도달한 값이 진짜 코인으로 인정되고 나머지는 무시된다. 만일 두 명(이상)의 채굴자가 거의 동시에 서로 다른 해쉬값을 찾아낸다면, [27] 이렇게 새로이 "채굴"된 코인(해쉬값)은 네트워크상의 노드들을 타고 전파되면서 서로 누가 진짜 새 코인이 될지를 경쟁하게 된다.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수많은 독립된 개인/단체들로 이루어져 있을 경우, 위와 같은 일이 일어나더라도 매우 높은 확률로 조금이라도 먼저 답을 찾은 사람에게 최종적으로 승리가 돌아가겠지만, 만약 한 개인 또는 단체가 연산력의 상당부분을 장악했을 경우 자기네가 찾아낸 코인의 체인을 우선시함으로서 위 확률을 조작하며 "정당한" 채굴을 교란할 수가 있다. 예를 들어 100명이 각각 1이라는 연산력을 가진 네트워크의 경우, 어느 한 명이 혼자서 8번 연속 나머지 99명보다 더 빠르게 해쉬값을 찾아낼 가능성은 0에 수렴하므로 이러한 교란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나 한 명이 50의 연산력을 장악하고 있고 나머지 오십 명이 각각 1씩의 연산력을 가진 네트워크의 경우, 과반을 차지한 쪽은 자기가 먼저 해쉬값을 찾아낼 확률이 무려 50%이기 때문에, 나머지 50명 중 한 명이 먼저 해쉬값을 찾아낸다 하더라도 이를 무시하고 자기 자신이 찾아낸 해쉬값이 들어간 체인을 이어가다 보면 가장 먼저 코인이 정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체인길이에 도달하는 게 가능하다. 즉 연산력으로 찍어 누르는 것.
80%의 막장을 보여주었으며, 결국 서비스를 종료했다.) 즉 자본시장에서 상인의 역할을 할 주체가 없이 온라인 중고마켓처럼 시장이 굴러간다는 뜻이다.
현재 비트코인이 계속 채굴 중임에도 디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화폐공급이 불충분하며, 무엇보다도 비트코인이 화폐로서의 유통속도가 낮다 는 뜻이다. 이는 비트코인 은행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과도 관련된다. 비트코인 자본시장에는 현재 BTC JAM 같은 peer-to-peer 대여 네트워크만 존재한다. 다시 말해 은행처럼 투자에 전문화한 투자주체가 아니라, 돈 가진 사람들이 제각각 돈이 필요한 사람을 검색해서 돈을 빌려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BTC JAM의 대출금 회수율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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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비트코인 옹호론자들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작게 본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인터넷의 발전사를 보면 다양한 소규모 기업들이 아니라 구글이나 야후, 다음, 네이버 같은 거대 기업이 독점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도 채굴을 위해 풀(pool)을 만들어 자원을 분배하고 있다. 그렇다면 채굴을 통해 돈을 버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그 풀이 클수록, 즉 '자기 집단이 채굴을 독점한다면' 좋은 것이 아닌가? 전체 연산력의 50%를 초과해야만 가짜 거래를 집어넣을 수 있다는 것은 얼핏 보면 아주 큰 장벽으로 보이지만, 이렇게 채굴자들이 담합하게 된다면(그리고 그럴 인센티브가 존재한다) 의외로 쉬운 일일지도 모른다. 사실 채굴 풀이 투명하게 운영되는지를 확인할 수 없다면 풀의 크기가 클 필요도 없다. 채굴을 목표로 한 악성 스크립트를 지금도 넣고 있지 않은가?
물론 비트코인같은 1세대 코인들이 쇠퇴하고 이들의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코인들이 등장하여 이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그럴 것이다라는 막연한 기대심리에 의지하는게 사실이고 이 문단은 비트코인에 대한 평가이기 때문에 이와관련한 언급은 다른 문서에서 논의할 문제다.
거기다 실제 비트코인을 빌린 사람이 갚지 않으면 처벌할 규정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비트코인 채권도 불가능하고, 옵션이나 파생상품을 만드는 데에도 큰 제약이 따른다. 현재는 선물거래시장이 열렸지만, 이를 위해서는 실명인증이 필요하고, 이렇게 실명인증이 되고 거래내역이 기록되어버리면 비트코인의 창조이념인 탈중앙화, 개인정보 보호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또한 비트코인은 아직 법적 안전장치를 갖추지 못했다는 문제가 있다. 즉 결제상의 실수 등으로 인해 문제가 생길 경우 법적인 틀 안에서 조치를 받기 어려우며, 최악의 경우 비트코인에 쏟아부은 돈을 모두 날릴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지갑이 해킹으로 털릴 경우, 이를 되찾을 방법은 없다고 보면 된다. 은행계좌가 해킹을 통해 털릴 경우, 은행은 계좌가 법적 절차에 의해 생성되고 사용되기 때문에 거래내역을 추적할 수 있고 공권력의 도움을 받아 수사를 하거나 사태가 심각할 경우 [30] 은행에 피해보상을 청구하거나 공적자금이 투입돼서 변제를 받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비트코인은 이러한 안전장치가 현재 전무한 수준이다. 시스템이 투명하고 거래내역이 만천하에 공개되어있다고는 하나, 해커 입장에서는 자신이 지목당하지 않는 공공장소의 PC를 사용하거나 TOR 등으로 감춘 접속을 이용해서 판 익명 지갑(들)에 이체시켜버리면 땡이므로 문제가 될 수 있다. [31] 따라서 범죄 화폐 로 쓰일 우려가 매우 많다. 2017년 5월 발생한 랜섬웨어 워너크라이 사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미 인터넷 범죄 화폐로 널리 쓰이고 있다. 또, 기존의 법 규정을 강제당하지 않는 한 강제적 청산이 이루어져야만 하는 여러 금융상품의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가장 기본적인 대출조차 비트코인의 특성으로는 어려워진다. [32]
그리고 그 이전에, 실질적으로 실물화폐에 비해서 후발주자로서 실물화폐를 대체하려고 든다는 게 문제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실상 세계의 모든 나라는 이미 자국의 화폐가 있다. 극단적으로 화폐경제가 막장을 치닫는 경우가 아닌 이상, 모든 나라의 화폐는 그 나라의 화폐를 거의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시장논리로 굳이 구분하자면 선발주자이자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도 볼수 있다. 반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는 후발주자인데, 당연히 극히 일부를 제외한다면 선발주자이자 현재 시장을 이미 장악하고 있는 실물화폐이자 법정화폐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예를 들자면 지금 한국에서 메신져는 카카오톡이 장악하고 있는건 다들 알것이다.카카오톡에 비견되는 라인이 있지만, 한국에서 힘을 얼마나 쓰고 있는가? 쓰는 사람이 없지는 않지만 그나마 쓰이는 경우도 카카오톡 쓰는 사람들이 보조 메신저로 쓰는게 대부분이며, 카카오톡에 비교조차 불가능하다. 이런 메신져는 화폐랑 비슷한 특성을 지니는데, 같은 메신져를 많은 사람들이 써야 의미를 지니기 때문에 시장이 한번 장악되면 뒤흔들기가 어렵다. 이 특성은 화폐도 똑같다. 널리 쓰여야만 그 용도를 다할수 있는 화폐는 시장이 한번 장악되면 기존 화폐에 비해 압도적으로 유용하거나 편리한 점이 없는 이상은 뒤집기가 매우 힘들다.
여기에다 비트코인의 발행량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이 수행하는 경기안정 통화정책을 사용할 수 없게 될 수 있다. 독자적인 통화정책을 쓰지 못한 국가가 겪는 문제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래의 그리스 등 남부 유럽이다. [33] 그리고 역설적으로 비트코인은 통제하는 주체가 없기 때문에 화폐로써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통화량은 계절적, 사회적, 문화적 변화에 따라 증감하고, 중앙은행은 이에 맞춰 목표 인플레이션율에 맞게 자국화폐 표시 채권을 사거나 팔아서 통화량을 조절한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비트코인은 그런 주체가 없기때문에 화폐가치의 변동성이 커져도 조절할 주체가 없다. 예를 들어보자, 만약 당신의 비트코인으로 받은 월급이,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받을 월급의 가치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움직인다면?, 심지어 받아서 저축하고 나서도 그 저축액의 가치가 수시로 변화한다면 사회가 평가하는 화폐의 신용도 자체가 추락하고, 사회의 금융활동 자체가 타격을 받는다. 거기에 이러한 화폐가치의 변화는 그 방향과 속도가 기대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일어나야 할 가치변화보다 점점 더 커진다. 비트코인이 비싸질수록 사람들은 더 많이 비트코인을 원하게 되어 가격은 상승하며, 비트코인이 싸질수록 사람들은 비트코인대신 다른 화폐나 상품을 가지려고 하기 때문에 가격은 계속 하락한다. 비트코인을 이걸 막아서 가치를 안정화시켜줄 통제 주체가 없다. 게다가 화폐의 가치가 수시로 변하면 메뉴판 비용 이 폭증한다. 비트코인으로 표시된 제품의 가격을 시시때때로 바꿔줘야 하는데, 이것도 비트코인이 특징적으로 가지는 일종의 수수료나 비용으로 봐야 한다. 물론 베네수엘라같이 자국 화폐가 비트코인 이상의 변동성을 보여주는 막장 국가가 아니고서는, 비트코인이 보통 안정되어 있는 국가의 법정 화폐를 대체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본다.
또한 비트코인은 예상과 다르게 너무나 높은 각종 수수료와 접근성으로 대중에게 실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될 것이다라고 낙관하지만 애초에 나카모토 사토시가 생각했던 그런 빠르고 중앙의 개입없이 저렴하고 자유로운 화폐체계는 현재로서 실패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당장 전송속도 때문에 비트코인 크기를 늘리려는 시도조차 채굴자들 연합에 의해서 무참히 깨지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한정적인 용도를 제외하고 비트코인을 과연 누가 쓸 것인가 하는 문제가 등장한다. 어떤 화폐가 화폐의 기능을 하려면 널리 통용되어야 한다. 그런데 현 시점에서는 비트코인이 기존의 화폐를 뛰어넘어 널리 통용될 유인이 적다. 일반인 기준에선 거의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트코인을 받는 상점들이 늘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기존의 화폐가 훨씬 널리 사용되고 있어 일종의 관성이 적용되고 있다. 널리 쓰이지 않고 현실적인 수수료가 있으며, 화폐의 가치변동이 심하다보니 더 널리기 쓰이기 힘들다는 악순환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를 뛰어넘으려면 비트코인이 기존의 화폐가 만족시키지 못하는 수요를 충족시켜야 하며, 동시에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비용보다 비트코인 도입으로 인한 이득이 커야 한다. 실제 사례를 보면 새로운 화폐에 대한 호기심으로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랜섬웨어를 유포하는 해커들이 흔적이 덜 남는 비트코인을 요구하거나 마약거래 등의 불법 밀거래를 위한 검은 돈 세탁용으로 쓰이기도 하고 있다.(#)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다수의 시민 및 기업이 비트코인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도록 만드는 어떤 임계점에 도착하기 이전에는, 비트코인의 미래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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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되면 또 하나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환전 수수료 의 존재다. 비트코인은 송금수수료가 거의 없다는 걸 장점으로 내세우지만, 채굴자가 아닌 실물 화폐만 지니고 있는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을수 없는 절대 다수의 사람들 [34]이 비트코인을 쓸려면 환전소에서 구매해야하고, 당연히 환전 수수료가 깨진다. 여기에 직접적으로 비트코인 환전을 지원하지 않는 화폐는 2중, 3중 수수료가 깨져서 수수료가 장난 아닌 경우도 있다. 바꿔말하면 현재 절대 다수의 사람 이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거래할려면 비트코인을 환전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받는 쪽도 비트코인이 실물화폐만큼 널리 쓰이지 않으므로 비트코인 받는 다른 곳도 환전을 또 해야한다. 사실상 이 거래에는 2배로 수수료가 깨진다는 말이다. 비트코인 받는 곳이 늘어난다고 말하고 있는데 비트코인 받는곳이 실질적으로 신용카드 수수료 감당하듯이 환전수수료를 감당한다는 의미인데, 여기에 송금 수수료까지 감안해보자. 신용카드 수수료가 자비로울 수준이다. 실제 비트코인으로 거래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비트코인으로 거래할때 종합 수수료는 전혀 저렴하지 않다. 아니 비싸다. 또,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바빠진 이후로는 송금 수수료를 0으로 넣으면 송금이 영원히 안될수 있으므로 송금 수수료조차도 무료가 아니게 된다. 길게 말했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으로, 실제 비트코인을 구입해서 써보면 알 것이다. 비트코인은 써보면 일반적인 거래에 쓰이는 화폐나 신용카드를 대체하기에는 전혀 저렴하지 않다. 저렴하긴커녕 대체로 더 비싸다. 그나마 예외적으로 저렴한 케이스 중에서도 일부는 가장 보편적인 수단보다 저렴하다는거지 유일하게 돈을 절약할 방법은 아닌 경우도 많으며, 심지어 가장 저렴한 수단이 아닌 경우도 있다. [35] 이 문서의 장점 항목에서는 그 일부 저렴한 케이스를 언급해가면서 비트코인의 가능성을 포장하고 있지만, 그걸 다 감안하고 긍정적으로 접근한다고 할지라도 상당히 예외적인 용도로 이용하는 실물 법정화폐의 보완수단이 비트코인의 한계이다. 정상적인 실물 법정 화폐를 대체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당장 스팀(플랫폼)만 하더라도 한때 비트코인을 게임 구매수단으로 인정하였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하는 것이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철회한 상태이다.게임메카.
그리고 각각의 나라가 자신만의 통화를 버릴 가능성은 적다. [36] 만약 비트코인이 널리 사용되어 기축통화에 준하는 지위를 가지는 상황이 오더라도 원화나 달러화 등은 자국내 거래에서 꾸준히 쓰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즉 비트코인이 세상의 모든 법정 화폐를 전부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백번 양보해서 비트코인이 안정적으로 달러를 대체하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기축통화가 된다고 치자. 그러면 과연 누군가들의 꿈처럼 자유롭고 안정적으로 거래와 운영이 이루어질까? 중앙은행의 독립성과 공공성 대신 채굴 풀을 좌우하는 소수의 금전적 이익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다. 애초에 비트코인이 기축통화 역할을 할 가능성은 별로 없기는 하지만, 비트코인 계 안에서 주도권을 잡을 사람은 나름대로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또한 비트코인의 시간당 총 발행량은 정해져 있으나 유통되는 비트코인이 소실/분실될 경우 문제가 발생한다. 만약 총량이 100BTC인 경우에 50BTC를 소실할 경우 전체 총 BTC 발행량은 50BTC로 고정되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발행량을 임의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전체 발행 비트코인은 50BTC에서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전자화폐라서 하드디스크 포맷과 같은 현상이 발행하면 우발적인 통화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거래소의 심각한 보안 부재 및 안정성 부재 의 문제 역시 큰 문제이다. 이미 2014년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거래소 중 하나 인 마운트 곡스가 해킹으로 파산 하여 해당 거래소의 모든 비트코인이 휴지조각 으로 변한 사건으로 현재의 비트코인 체제가 가진 근본적인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현재 비트코인의 제대로 된 통화로서의 가치는 사실상 사라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애초에 제대로 된 통제 장치가 존재하지 않고 시장의 논리만으로 움직이는, 극도로 민감한 유동성을 가진 비트코인이 기존의 화폐를 대체할 수 있다는 것도 순진한 발상이지만, 고작 해킹 하나에 자신의 재산을 전부 날려버릴 수도 있는 취약한 안정성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지금의 비트코인으로서는 절대 기존의 화폐를 대신하는 대체 화폐가 될 수 없다.
실제 현금 거래를 대체하기엔 거래의 승인(confirmation) 시간이 상당히 길다는 것도 문제다. 물론 국제 송금의 경우, 비트코인을 사용하면 5 confirmation에 30분 정도가 소요되므로 SWIFT망이나 Western Union 같은 기존 시스템에 비해 획기적으로 빠른 게 맞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전자결제나 현금 거래를 대체하기엔 미묘하게 느리다. 특히 한국은 금융공동망 등 전산이 잘 정비되어 타 은행 간의 송금에 소요되는 시간이 초 단위 이다 보니, 이런 단점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
그나마 다행인건 비트코인이 정말 널리 쓰이면 널리 쓰일수록 이 환전 수수료의 문제는 줄어든다는 것이다. 즉, 널리 쓰인다고 말할만큼 보급될지 안 될지가 관건이다. 특정 국가에서 법정화폐를 대체할만큼 널리 쓰인다면 적어도 그 국가 내에서는 비트코인으로 환전할때 생기는 환전수수료를 걱정할 일이 없어진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경제가 기능하는 제대로 된 국가에서라면 법정화폐가 지배적인게 현실이고, 환전수수료는 필연적으로 생긴다. 이 환전수수료 문제만 두고 보더라도 비트코인이 널리 쓰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더 비싼 수수료를 내고 굳이 비트코인을 쓸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 뿐만 아니라 환전수수료 이외에도 복잡하다는 문제점도 있다. 환전소이니 지갑이니 하는 용어들이 디지털로 구현되고 있다보니 비트코인에 많은 관심을 지니고 있거나 굳이 비트코인을 고집해야하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 일반인들은 비트코인 안쓴다. 그 이외에도 당장 이 문서에서 언급된 문제점과 걸림돌이 산더미같이 쌓여있다는 것까지 감안하면 비트코인이 정상적으로 경제가 기능하는 국가의 화폐를 대체하는 것은 희박한것을 넘어서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화폐의 특성상 한가지 화폐가 자리 잡으면 그 화폐를 대체하기는 지극히 어렵다. 거의 동등한 조건에 가까운 라인과 카카오톡 [37]을 생각해보자, 카카오톡이 자주 쓰이는 국가에선 라인은 찬밥대접에 가깝고, 라인이 자주 쓰이는 국가에서 카카오톡은 찬밥이다. 화폐는 메신져 앱들 처럼, 한번 자리 잡으면 대체하기란 무진장 어렵다. 다소 양보해서 근본적으로 비트코인이 실물 화폐과 경쟁해볼만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후발주자라는 점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위치에서 시작하는데 어떻게 널리 쓰이겠는가? 현실은 비슷한 경쟁력이라고 보기도 힘들다. 비트코인만의 장점은 있지만 문제점은 더 많기 때문. 일단 회사나 기업에서 현금이 아니라 비트코인으로 월급 지급하는 날이 오기 전까지는 환전 수수료 문제는 떼어내기란 불가능하다. 그런 날이 올 가능성은, 아무리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보더라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채굴기도 문제다. 비트코인 채굴 이외에는 사실상 아무 쓸모도 없는 채굴 전용 하드웨어가 엄청나게 생산되고 있는데,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므로 이들은 채 몇 년 만에 전자쓰레기 신세가 된다. [38] 꾸준히 수익을 거두기 위해선 꾸준히 새로운 채굴기를 구입할 필요가 있고, 이는 추가적인 자원소모로 귀결되게 된다. 또한 이와 관련한 비트코인의 중요한 문제점 중 하나가,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전력을 포함한 컴퓨팅 자원을 소모했을 뿐 인류의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는 가치를 창출한 것이 아닌데, 전혀 존재하지 않던 돈이 그들에게 생겨난다는 것이다.
다만 어느 시간 이상을 지나서 전자공학의 기술적 한계에 부닥쳐 더 이상 신품의 채굴 전용 하드웨어를 개발할 수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폭증한 경우에는 GH/s, 즉 연산력을 올려서 전기요금 대 수익의 비중을 이롭게 하는 것보다 자가발전 시스템 [39]을 들여서 전기요금을 0원 수준 [40]까지 내려서 이득을 보려는 시도를 할 거라는 예상도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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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옹호론자들은 이러한 연산을 통해 안전한 거래 환경을 얻을 수 있으니 남는 장사라고 주장하지만, Mt.Gox 사태에서 알 수 있듯, 비트코인 자체가 안전하다고 해도 이를 다루는 시스템(웹 지갑, 거래소 등)에 허점이 있으면 해킹은 이루어진다.
마이크 헌이 개략적으로 요악한, '비트코인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거대한 컴퓨팅 자원을 소모한다는 것도 단점으로 간주될 수 있다. 비트코인은 특성상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해시 연산에 기반해 성립된다. 이 연산은 모두 컴퓨터나 전자 회로에 기반해서 이루어지니, 즉 존재 자체만으로 엄청난 전기 에너지를 소모 하게 된다.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다. 2017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하는 전력은 세르비아 국가 전체가 이용하는 전력보다 많으며, 2020년 경에는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에 소모되는 전력이 미국 전체가 사용하는 전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비트코인 채굴 "작업장"(?)은 중국에 집중되어 있기에, 그 전력은 중국의 석탄 화력발전으로 생산되는 것이다. 즉 이대로라면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비트코인이 될 것이란 얘기. (참조자료). 당연히 엄청난 양의 중국발 미세먼지 폭풍은 덤이다.
비트코인이 물리적으로 멸망 [41]하지는 않더라도, 불안정성과 비정상적인 작동에 대해서는 여전히 그 우려가 해결되지 않았다. 2016년 1월에, Bitcoin Core(비트코인 지갑 클라이언트)의 초기 개발자 중 한 명 [42]이었던 마이크 헌은, '비트코인은 망했다'라며 갖고 있던 비트코인을 처분하고 손을 떼면서 이런 글을 남겼는데, 그 글에는 '왜 비트코인은 망할 수밖에 없는가'가 적나라하게 제시되고 있다.
그리고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시스템에 항구적으로 내재된 문제가 있는데 바로 수수료율 이다. 비트코인 이용자들은 현재 어느정도 수수료를 지불해야 적절한 시간안에 코인을 주고받을 수 있을지 알 길이 없다. 따라서 매번 타인들보다 높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값을 지불하여 전송속도를 빠르게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하다보면 수수료는 끝을 모르고 올라갈 것이다. 소액송금은 아예 불가능해질 것이며, 채굴자들은 더더욱 코인을 독점하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애초의 비트코인의 목적인 거래자체가 수요자, 고객에게 외면받게 된다면 비트코인의 멸망은 불보듯 뻔하다.
반대로 너무 낮은 수수료가 될때에도 문제가 된다. 비트코인은 예상보다 빠르게 채굴이 완료될 것이며, 계속해서 네트워크를 넓히려면 채굴자들의 채굴동기, 요인을 높여줘야 한다. 그러나 갈수록 채굴비용이 급등할 것이고 비트코인은 그 이상의 보상을 반드시 해주어야만 한다. 그렇지않으면 수익을 내지 못하고 파산한 채굴자들이 하나둘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채굴자들의 진입도 거의 사라질 것이다. 즉, 비트코인은 이 비트코인의 수요자, 실사용자인 고객들과 비트코인의 생산자이자 노드를 유지시켜주는 채굴자들의 이해관계 속에서 딱 떨어지는 균형점을 찾아야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비트코인의 미래는 매우 어두울 것이다. [45]
한편 이런 비트코인 채굴 열풍 때문에 그래픽카드 가격 도 폭등하고 있다. 때문에 견적을 계산하고 돈을 모으고 있었던 사람들은 졸지에 예산을 다시 계산해야 했다. 비트코인 열풍에 VGA 품귀 현상...게이머는 '울상'
또한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비트코인을 화폐로 취급하지 않고 있다는 애매한 위치 덕에 비트코인의 가치가 올랐다고 볼 수도 있다. 비트코인을 화폐로 지정하게 될 경우 각국 정부들이 지금처럼 가치가 오르락내리락하는 꼴을 마냥 두고 보지는 않을 것이다. 적어도 외화에 준해서 취급할 것인데 그렇게 되면 2017년 현재와 같은 비트코인의 거래 및 자본축적행위는 환치기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생긴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비트코인의 거래가 비록 제한적일지라도 결국 국가정부의 통제 아래에 놓이게 되며 [46] [47], 그 결과 비트코인의 장점으로 지목되었던 중요한 요소인 '높은 자유도'가 사라지는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이다. 거기에 총량이 정해져 있고, 2017년 기준 기축통화의 위치를 달러가 점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결국 비트코인은 달러의 하위호환성 화폐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비트코인이 진짜 화폐로 취급될 경우, 오히려 비트코인의 가치가 떨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2.1. 관련 문서 [편집]
비트코인 투자자와 지지자들은 대기업의 한국은행들이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중소기업을 막으려고 펌하하는거라고 주장하지만, 세간의 인식은 정반대로 신흥 범죄일 뿐이라고 기피하는 중이다. 만약 비트코인이 새로 떠오르는 기업이라면 그 기업은 아마 21세기 최대 악질 기업일 것이다.
3. 종합 [편집]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시스템은 그 용량의 한계가 1메가바이트로 설정되어 있는데, 마이크 헌이 저 글을 쓴 시점에서 블록체인 용량의 한계점은 이미 돌파해버렸다. 이로 인하여, 블록체인의 용량 한계가 비트코인 거래량을 따라가지 못해, 거래가 몇 시간 넘게 지연되는 일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시스템은 수수료를 '많이' 지불할수록 '우선순위'로 처리되도록 지정하고 있는데, 이 수수료가 본래 물건값의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어떤 물건을 구매하는데 그 물건값의 절반을 수수료로 지불하라는 매장이 있다고 치자. 누가 그런 매장을 이용하겠는가? [43] 간단하게 생각하면 이 문제는 블록체인 용량을 더욱 늘리도록 비트코인 시스템을 늘리면 해결되는 일이지만, 정작 비트코인 시장의 큰 손을 쥐고 있는 중국인들 이 시스템의 개량을 결사 거부하고 있다. 위의 비트코인 낙관론에서는 '아무도 시스템의 과반을 독점 할 수 없다. 어느 한 집단이 비트코인의 과반을 잡기에는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라고 하지만, 비트코인 초기 개발자가 전하는 현황은, 이미 강력한 소수가 비트코인을 독과점하고 있고, 그들이 비트코인의 정책마저 지배한다 가 일어났다고 말하고 있다. 심지어, 이들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용량을 늘이자는 비트코인 유저들 및 커뮤니티들에 대한 고나리질을 하여 의견을 검열하고. 어떤 커뮤니티에 대해서는 DDoS 공격까지 일삼는 등 협잡질, 깡패질마저 거리낌없이 할 수 있는 존재들이다. 일반적인 실물 화폐를 관리하는 정부 관료들이라고 해서 마냥 착한 짓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렇게 동네 조폭마냥 저급한 깡패짓이 공공연하게 일어나는 화폐를 신뢰할 수 있는가? [44]
현 상황에서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49] [50] [51] 그러나 몇 가지 조건을 생각해볼 수는 있다. 일상 생활을 기준으로 보면 지금의 비트코인은 화폐로서의 기능보다는 특이한 투자자산 정도로 인식되는 경향이 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을 받는 오프라인 매장은 소수이며, 비트코인을 주요 단위로 하여 회계장부를 작성하는 곳도 없다. 또한 역사적으로 가치의 변동성도 상당히 높아 안정적으로 가치를 보관한다는 화폐의 기능을 수행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국가 입장에선 쓸 수 있는 카드가 많다. 비트코인을 발행하는 국가 주체가 없다는 것은, 비트코인이 공격받아도 이를 보호해 줄 강력한 주체가 없다는 뜻이 된다. [48] 즉 선진국 몇이 짜고선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해 주는 대신 환율은 우리가 정한다. 싫으면 여기서 쓰지 말고. 달러랑 유로 자국화폐 있으니 아쉬울 것 없다.' 라고 선언하며 고정환율제를 이용해 비트코인의 가치를 극한으로 절하시켜 패버려도 누구 하나 구원해 줄 수 있는 세력이 없다. 일단 한 쪽에서 이렇게 패버리기 시작할 경우, 다른 국가는 따라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한 국가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평가절하 해버릴 경우, 비트코인의 가치를 높게 매겨준 다른 국가들의 화폐 또한 비트코인이 중계매체가 되어 평가절하될 위험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굳이 국가가 아니더라도, 헤지펀드가 공격할 수도 있다. 2019년 2월 4일 기준 비트코인을 포함한 2519개의 암호화폐의 총 시가총액은 1100억 달러인데, 이는 같은 날 애플의 시가총액 7800억 달러의 1/7 수준으로 주식회사 하나의 시가총액과 비교해도 한참 적다. 반면에 헤지펀드는 세계적인 대기업 뿐만 아니라 기존 화폐중에서도 메이저 화폐에 속하는 영국 파운드와 일본 엔을 공격한 전적이 있다. 만일 헤지펀드가 작정하고 공격한다면 개별 주식이나 기존통화는 대주주나 국가가 방어하려 하지만, 암호화폐는 방어해낼 세력이 있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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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비트코인은 화폐보다는 투자자산 으로 인식될 것이다. [52]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비트코인이 투자자산이 될 수 있는 이유는 그것이 화폐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인식되기 때문이다. 즉, 화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비트코인의 가치는 말 그대로 '가상의 데이터'가 되어 버릴 위험이 존재한다. 물론 이와 같이 '갑자기 인식이 바뀌어서 가치가 없어지는' 시나리오는 뱅크런에도 통용되는 이야기고, 경제상황이 막장이 아닌 이상 뱅크런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역시 이렇게 모두가 비트코인을 버리는 리스크가 있기는 하나, 현재 화폐로 통용되는 중이므로 단숨에 가치를 잃는 일은 아마 특정 조건이 만족되지 않는 한 없을 것이다. [53]
화폐수량방정식을 이용해 비트코인은 디플레이션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게 되며, 이는 계속 화폐 발행, 즉 비트코인 채굴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고, 이는 화폐 발행이 중단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비트코인 발행 로드맵은 알고리즘에 따라 정해지며, 수십 년 뒤에 총 몇 BTC가 존재할 것인지까지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므로 비트코인 발행량이나 발행속도 자체로 인해 인플레나 디플레가 일어난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비트코인은 실물자산이 아니라 신용자산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자. 당장 비트코인을 실제 돈처럼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겠는가? [54] 모든 화폐는 다 신용자산이다. 그런데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가치가 보존되는 다른 화폐와는 달리,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는 제도권의 영향을 받지 않아 제도권의 신용이 [55] 아닌 다른 요인으로 인해 가치가 없어질 수 있다. 정확히는, 무슨 요인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증발시킬지는 일률적으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어쨌든 전 세계에서 대다수가 비트코인을 가치없는 것으로 보게 되어야 한다. 그리고 모든 화폐가 그런 것처럼 비트코인 또한 디플레/인플레가 일어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화폐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해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즉 비트코인에서 인플레나 디플레가 일어난다면, 즉 BTC로 표현한 물가수준이 변동한다면, 이는 실물 측에서 기인하는 것이라 봐야 한다. 바꿔 말하면, BTC로 구매할 수 있는 실물 재화와 서비스가 BTC 총량에 비해 적어질수록 (즉 상대적으로 재화가 BTC보다 희소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며, 반대로 BTC가 재화보다 희소할 경우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이다.
일단 화폐수량방정식의 특성상 화폐발행량뿐만 아니라 '화폐유통속도'가 전체 통화량을 결정하므로 [56] 채굴에 의해 비트코인이 계속 공급됨에도 불구하고 디플레이션이 발생했다는 것은 그만큼 비트코인의 유통이 부족하다는 뜻 이다. 이는 비트코인이 화폐가 아닌 투기자산으로 받아들여져서 다들 비트코인을 모으기만 해서일 수도 있고, 실제 비트코인 경제권이 성장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어쨎든 비트코인이 실물경제 성장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2013년 말까지의 현실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비해 디플레이션이 훨씬 크다. 즉 화폐의 가치가 올랐다. 그리고 이같은 추세는 2017년 중순까지도 이어졌다. 그동안 비트코인의 가치가 올랐다는 것은 이론적 예측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난 사실이다. 이게 화폐 유통의 증가로 인해 실제 가치가 증가한 건지, 아니면 투기나 거품에 의해 증가한 건지는 당장 알기는 어렵다. 그러나 지금은 디플레이션이 좋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볼 때는 디플레이션이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다. 전통적인 대안화폐, 그리고 옛날의 금/은 등의 화폐들이 가진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디플레이션으로 인한 화폐유통 저하와 그에 따른 화폐경제권의 비활성화(경기침체)였기 때문이다. 폴 크루그먼이 일본 경기 침체에 관련해 쓴 글을 참고. 비트코인을 사용해서 얻을 수 있는 재화와 서비스의 종류나 양이 충분하지 않다면, 즉 비트코인 경제권역의 실질적인 경제성장이 없다면 비트코인 또한 과거의 화폐들과 같은 전철을 밟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만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비트코인의 발행이 끝나더라도 다른 법정화폐들과의 거래를 통해 이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단순히 인플레가 아닌 디플레가 있다 해서 화폐로서 유통되지 않는다고 단정하는데, 이는 오류. 예를 들어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프리드먼이 주창한 프리드먼 규칙은 화폐의 명목이자율을 0%로, 즉 디플레이션을 유발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각국에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인플레를 통한 간접적 조세징수다. 비트코인은 이렇게 간접적으로 세금을 걷을 필요가 없다. 비트코인을 활발히 사용하더라도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경제권이 커지는 속도가 더 크다면 자연스럽게 디플레 상황이 된다. MV=PY에서 Y가 변하지 않는다 볼 때에만 '디플레는 화폐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다.
2018년 11월 23일 기준으로 1년도 채 안 지난 사이 시가 총액이 반토막 난 748억 달러가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일본에서 가장 포스넘치는 사정기관인 도쿄지검 특수부에서 1년넘게 수사 중이라고 한다.
비트코인 자체의 미래는 불확실성이 있다 할 수 있지만, 그와 별개로 비트코인에 사용된 기술은 유망하다. 특히 중앙집중된 서버 없이 네트워크의 여러 노드들이 거래, 결제를 검증하는 블록체인 시스템은 현재의 온라인 거래 공인인증 시스템의 대안으로서 가치가 있으며, 현재 관련 시도들이 존재하고 [57] 결실도 나타나고 있다. [58]
또 비트코인은 말그대로 대안적 화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견해가 있다. 쉽게말하자면 비트코인이 달러나 엔화, 유로화를 아예 대체하는게 아니라 딱 이정도 위치에서 즉, 기존 화폐들의 단점들을 보완하는 수준에서밖에 머물수 없을 것이라는 소리다. 그리고 사실 현실적으로도 통화조절기능을 상실한 국가는 유연하게 외부나 내부 위기에 대처할 수가 없다. 디플레이션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쪽에도 개발자나 소스접근할 수 있는 자들의 횡포 가능성 역시 여전히 존재한다. 비록 중앙집권적인 현대의 금융시스템이 소수의 입김에 휘둘린다 하더라도 결국 해당 화폐를 사용하는 국민들과 여론을 무시할 수 없으며 그들 마음대로 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기존의 화폐가 이런 통화조절기능으로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을 막는다는 것은 중고등학교 의무 교육만 받아도 배우는 내용이다. 이런 기능을 다 포기하고 정부들이 비트코인을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 당장 비트코인 가격 널뛰는 것만 봐도 화폐로서의 정상적인 기능을 전혀 하지 못 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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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장 비트코인열풍으로 1비트코인이 2000만원을 웃돌던 2017년의 상황을 본다면 단순히 비트코인이 "찍혀져 나오는 현상의 속도가 일정하고 예측가능함으로 인플레는 발생하지 않는다." 라는건 어폐가 있다. 물론 화폐의 가치는 은행이 많이 찍느냐 덜 찍느냐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그 행위만으로" 제어 할 수 있는건 아니다. 2017년의 상황은 비트코인이 투자의 수단으로써 기대받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가치가 올라간 것이지. 절대 "비트코인의 절대가치"가 올라간 것이 아니다. 당장 IMF 시절, 우리나라 화폐가 세계에선 종이쪼가리 취급받던 현상을 생각해본다면 일국의 화폐 조차 몰락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의 데이터"가 단지 "거래소의 간판"이라는 보증만으로 화폐로써 유지되는 이 상황이 안전한지는 다시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반대측에선, 그런식이라면 주식이나 은행에 넣어둔 예금 역시 안전하지않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당장 은행이 문닫으면 예금지보호법으로 보증받는 5천만원 이상은 되돌려 받을 수 없으며, 주식도 회사가 망해버려 한강간 사람들도 수두룩하다. 즉, 전국에 걸쳐져 운영되는 은행도 100% 안전하지 못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삼성의 증권조차 100% 안전하지 못하다. 그럼 과연 "비트코인"은 얼마나 안전하지 못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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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톤 트럭 같은 걸로 탈탈 털어가거나, 나무를 무단 벌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한 불법적인 화력발전 까지 고려해 볼 수 있다. [40] 엄밀히 말하면 0원은 아니다. 설비 수리 등에 유지비용이 드니까 말이다. 하지만 초기 비용을 제외하면 유지 비용 그 자체는 국가의 전력을 받아 산 뒤 쓰는 거(요금 지불)보다 훨씬 싸다. [41] 시스템 자체의 붕괴, 또는 이용자의 소멸 [42] 자주 혼동하는데, 마이크 헌(Mike Hearn)은 비트코인 개발자가 아니다! 비트코인 개발자는 사토시 나카모토이며, 정체가 알려지지 않았다. 마이크 헌은 사토시 나카모토가 개발한 공식 비트코인 지갑 클라이언트인 비트코인 코어의 개발을 이어받은 초기 기여자 중 한 명이며, 자바기반 오픈소스 비트코인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인 Bitcoinj의 원저자이다. [43] 더더욱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그 수수료가 물건값보다 더 많아질 수 있는 것이 비트코인이다. [44] 이런 일이 지속된다면, 앞에서 말한 비트코인의 물리적 멸망이 더 빨리 찾아올 수도 있다. [45]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적절한 수수료 상승률(물가상승률처럼)을 유지하며 고객, 실사용자가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와 동시에 채굴자들이 만족할만한, 적어도 적자가 나지 않는 선에서 결정되어야 한다. 만약 정말로 이런 상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만 있다면 비트코인은 엄청나게 전세계적으로 그 범위를 넓히며 성장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적당한 수수료율은 끊임없이 새로운 고객을 만들 것이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을 의미하고 비트코인으로 들어오는 자금이 늘어나서 시장 전체의 파이가 커진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채굴자들도 시장이 커지니 수수료 수익이 커질 것이며 계속해서 새로운 채굴자들이 노드를 구성하며 비트코인의 망을 넓혀줄 것이고 이것이 반복되면서 비트코인은 엄청난 폭발적인 선순환 구조를 가지게 된다. 물론 이것은 단지 수수료 문제에 국한하여 바라본 것이고 비트코인의 다른 단점들을 지속적으로 극복하며 발전시키지 못한다면 그 전에 수요자들이 손털고 나가면서 비트코인은 망할 것이다. [46] 가령 국민들의 비트코인 사용에 있어 국가가 '국민들은 국가가 지정한 거래소를 통해서만 거래 및 환전해야 한다.'는 제한을 걸어버릴 경우. 이는 비트코인의 투명성이 오히려 독이 되어버리는 경우다. [47] 기존 거래소들의 부실한 보안망 및, 비트코인이 랜섬웨어 등 범죄에 연관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 때문에 국가가 개입할 명분도, 유인도 충분하다. [48] 실질화폐의 예시를 들 경우 위안화에 대해 미국이 평가절하로 공격하면 중국이 이를 따지고 들 것이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그렇게 해 줄 국가가 없다. [49] 이를 시도한 인물들로는 폴 크루그먼, 앨런 그린스펀, 로버트 실러 등의 경제학자를 포함해서 빌 게이츠, 리처드 스톨만 등의 IT쪽 인물들, 그리고 대부분의 주요 언론들이 있다. '심지어 비트코인은 죽었다'라는 기사는 2015년 초까지 29번이나 작성되었다고 한다.# [50] 워렌 버핏의 경우 비트코인은 오래 못 갈 것이라고 하는 반면 버핏의 절친인 빌게이츠는 아주 중요한 혁명적 미래기술이라고 평했고, JP모건에선 버블이 곧 꺼질 것이다라고 예측한 반면 골드만 삭스에서는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이렇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어떤 하나의 컨센서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그만큼 극단적으로 갈리고 있다는 것. [51] 경제학자들은 대체적으로 미심쩍어 하는 분위기. 초창기에 미국의 유명 법학자 에릭 포스너는 대놓고 폰지 사기라고 말하기도 했다.# [52] 위의 '장점'에서 예로 들고 있는 헤지펀드들도 비트코인이 통화로서 좋음이 아니라 단지 투자자산으로서 좋음을 의미할 뿐이다. [53] 단 이 조건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아직 불분명한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 흔히 말하는 51% 공격의 경우에도 실제 발생한 적은 있으나 비트코인은 2017년 현재 아직까지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54] 당장 한국에서도 실제 거래에서 비트코인을 받는 가게는 거의 없다. 받아주는 곳에서도 비트코인의 가치가 널뛰기하는 중에는 상당히 골치아파 하고. [55] 예를 들어 한국은행의 지폐는 거래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법으로 강제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담배 사고 만 원짜리를 냈는데 안 받아주면 범법자다. [56] 똑같이 화폐 10000원이 발행되더라도, 그게 1년 동안 누군가의 점심 한 끼 사먹는 데 쓰인 이후 전혀 유통되지 않은 경제시스템보다, 1년 동안 그 돈으로 밥을 사먹고 식당주인은 그 만 원으로 옷을 사고 옷가게는 가게 공사를 한 경제시스템의 통화량이 더 많은 것이 당연하다. [57] 핀테크 시장, 공인인증 보완재 '블록체인' 주목 [58] 국민은행 "블록체인 기술로 해외송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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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코인 통화 거래.
비트코인 등이 자금세탁 등 범죄활동에 쓰이며 이를 막기 위한 규제 논의가 시작됐다.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이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거래에 맞는 규제를 도입한다는 목표다.
닛케이신문은 테러 자금 대책을 다루는 국제기구인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이달 말 열리는 정기회의에서 가상통화 거래에 규제를 만들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는 1990년 G7 정상회의에서 설립된 국제기구로 자금세탁방지와 관련된 국제 규범을 제정하고 이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일부 사이트를 통해 배포돼 문제가 된 랜섬웨어 바이러스는 사용자의 파일을 암호화 시킨 뒤 비트코인으로 일정 금액 송금을 요구했다. 비트코인이 사이버 범죄에 악용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대형 일본 거래소가 파산하며 이용자가 일시 급감했지만 최근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다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이에 미국 뉴욕주 금융서비스국은 늘어나는 비트코인을 제어하기 위해 면허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기 회의에서 논의되는 세부사항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테러 조직의 송금 등에 사용되지 않도록 하는데 중심을 둘 전망이다. 각국이 채택해 사실상 국제 규제로써 방지책 지침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FATF 비회원국도 결정될 지침을 따를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최근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도입에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도 있다. 가상화폐에 규제를 도입할 경우 기술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보급을 막는 것이 아닌 사용자 안전망이 적절히 갖춰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비트코인 면허제는 가상화폐를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면허를 발급하는 것이다. 면허취득 의무가 발생해 가상화폐 송금과 입금, 달러 등 화폐 교환 업체는 가상화폐 보관과 관리 업무도 수행해야한다. 해당 업체 재무상태와 가상화폐 거래 상황을 정부가 파악해 이용자 재산피해나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다.
태터데스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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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거래소, 인출 수수료 인하.
지난 주 유명 비트코인 거래소 세 곳에서 비트코인 인출 수수료를 반 이상 낮춘 것을 공지했었습니다.
이는 거래량이 점차 줄어들자 투자자들을 더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으로 보이는데요.
6일 가상통화 전문매체인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비트파이넥스, 크라켄이 세그윗과 일괄거래 기술을 도입하면서 수수료를 낮출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였습니다.
비트코인 거래소들은 서비스 수수료를 자체적으로 책정하고 있었는데 보통 만원 정도의 수수료가 필요했었습니다.
또한, 국내 거래소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세그윗과 일괄거래 덕분인지, 현재는 수수료를 낮춰 바이낸스는 0.0010btc (한화로 약 1만2천원)이였던 수수료를 0.0005btc(한화 약 6천원)으로, 비트파이넥스는 0.0004btc를, 크라켄은 0.0005btc의 수수료, 비트코인캐시의 경우 0.0001btc로 받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업비트에서는 BTC, ETH, USDT마켓의 수수료 20%를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빗썸은 신규가입자에게 3천원 투자금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빗썸의 새로운 거래 플랫폼인 빗썸 프로는런칭기념으로 거래 수수료 0.05 %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고 시스템 내 개선 사항을 제보하면 최대 포상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거래소 개선의 주력을 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의 비트코인은 기존 거래방식에 문제가 많았는데 그 중 하나가 블록사이즈가 작아서 처리할 수 있는 거래량이 극히 제한적이였습니다.
세그윗이란 bitcoin segwit(segregated witness)직독하면 분리된 증인으로, 비트코인 거래에 사용되는 거래내역과 전자서명을 블록체인에서 분리시킨 것을 말합니다.
이로써 그동안 비트코인의 거래시간이 길고 수수료도 비싸다는 이유로 꾸준히 불만들 제기했던 모습이 개선되고 3월달은 지난 1월 초 238억달러의 거래량에 비해 1/3도 안되는 68억 달러의 거래량을 가지는 현재의 침체되어 있던 시장을 끌어올리며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투자자들에게 청신고가 될 것인지 아니면 기존에 맥시멈까지 끌어올렸던 시장가가 내려와서 군중심리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 시장에 다시 자금을 유입시켜서 한번 더 세력들이 털려고 하는 것인지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거래속도가 현저히 낮아지고, 수수료또한 매우 높았었는데요.
이런 문제점을 개선시키고자 블록을 분리 시키고 기존의 블록사이즈에서 추가가 됨으로 블록사이즈의 증가효과를 봄으로 기존의 비트코인의 문제였던 트랜젝션 과부화를 해결해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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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가치가 있냐없냐가 판가름날 상황임.
지금도 뚜렷한 원인보다는 패닉셀이 이어지면서 하락에 하락을 불렀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을 디지털골드로 인정하고 확신이 있지만 이번 하락장때 주변에서 물어보면 뚜렷한 하락원인을 설명할수 없었음.
머 어쨋든 미국 유럽 아시아 증시 3-40%씩 빠진 상황이고 앞으로 항공, 호텔주 등 박살나면서 08년 이상의 퍼펙트 스톰이 올듯한데.
슬슬 냄새를 맡은 선진국들은 현금살포 작전으로 유야무야 넘어가려는 상황이고.
여기서 희소성 가진 비트코인이 급등하지 못한다면 사토시가 기존경제를 비판하면서 내놓은 비트코인이 무용지물임이 인증되는 것임.
반대로 비트코인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는다면 17년은 우스울만큼의 상승이 있을거라 생각함.
5배 상승하지 못한다면 그건 사토시의 실패가 입증되는 것임.
세계경제위기, 그로 인한 엄청난 현금유동성, 비트코인 반감기라는 대형호재들이 겹쳤는데도 비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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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관점에서 경제 성장은 통화 유통량과 유동성이 모두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비트코인이 상승하기에 현금 유동성이 너무 떨어진 점이 아쉽네요.
근데 통화 유통량은 늘었지만 유동성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소비를 하고 기업이 투자를 하며 현금이 계속 흘러다녀야 유동성이 성장하는데 말이죠.
그렇지만 유동성이라는건 코로나가 종식되면 언젠가는 회복되는 것이고, 그때 늘어난 통화 유통량을 비트코인이 엄청나게 흡수하게 될거라는건 동의합니다.
비트코인?뭐 그것도 망했네 부동산 망했네 할때 사라 아직 그런소리 안나왔다.
HOT Comments 이글에 핫코멘트가 있으며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추천 수 : 3 이상) 4 | 1kCoolGuy | 비트 코인이 지난 10년 동안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었는지 샹각해보세요. 그냥 돈 벌이 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